Q(007 시리즈)
최근 수정 시각: (5년 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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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: 잘 듣게, 007. 항상 내가 자네에게 강조하던게 두 가지가 있었지. 첫째, 적에게 절대 피를 보이지 말게나. (Now pay attention, 007. I’ve always tried to teach you two things. First, never let them see you bleed.)
제임스 본드: 두번째는요? (And the second?)
Q: 항상 탈출 계획을 세워두게. (Always have an escape plan.)
007 시리즈의 등장인물.
MI6의 무기담당관으로, 그 유명한 본드카를 비롯한 수많은 스파이 무기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.
Q의 의미는 병참장교 (Quartermaster)의 Q, 그 때문에 담당 부서는 Q 부서(Q Branch)로 불린다.
역대 Q는 다음과 같다.
<rowbgcolor="#000000"><:> 목록 | 출연작 | 담당 배우 | |
<rowbgcolor="#dcdcdc"><:> 파일:attachment/qweghjkdfga.jpg (제1탄) | - 살인번호 (1962) | 피터 버턴튼 | |
<rowbgcolor="#d2d2d2"><:> 파일:attachment/qweghjkdfgb.jpg (제2~19탄) | - 위기일발 (1963) - 골드핑거 (1964) - 썬더볼 작전 (1965) - 두번 산다 (1967) - 여왕 폐하 대작전 (1969) -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(1971) -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(1974) - 나를 사랑한 스파이 (1977) - 문레이커 (1979) | ||
<rowbgcolor="#dcdcdc"><:> 파일:attachment/qweghjkdfgc.jpg (제19~20탄) | |||
<rowbgcolor="#d2d2d2"><:> 파일:attachment/qweghjkdfgq_d.jpg (제23탄~) | |||
1편에서 부스로이드 소령 (Major Boothroyd)이라는 역할로 PPK를 지급하는 단역으로 나왔으나, 2편인 위기일발[3]부터 19편인 언리미티드까지는 데스몬드 르웰린이 연기했다.
원래 Q는 실존 인물인 총기 전문가 제프리 부스로이드(Geoffrey Boothroyd)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.[4] 처음 007 시리즈가 소설로 출판되었을 당시, 원작가 이언 플레밍은 작중 초반 본드의 권총을 베레타로 설정했고, 이를 보고 007 소설의 큰 팬이었던 부스로이드 소령은 플레밍에게 제임스 본드한테 아녀자 호신구는 어울리지 않다며
르웰린의 사망[5] 이후[6] 20편인 어나더데이에서는 몬티 파이튼으로 유명한 존 클리즈가 Q 역할을 연기했다.[7]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 007 게임 '에브리싱 오어 나싱'에서도 클리즈가 Q역을 맡았다.
자신이 발명한 각종 첨단장비에 상당한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, 실제 사용자인 본드는 Q의 장비를 장난감 다루듯이 막 다루다가 반납도 제대로 안 하고 자주 망가뜨리기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.
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기 시작한 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으나 007 스카이폴에서 재등장한다. 여기선 벤 위쇼가 Q역을 맡게 되었다. 위쇼는 본드 역할인 크레이그보다 12살이나 어린 젊은 배우로, 여태까지 나이 많은 배우가 Q 역할을 맡아왔던 것과는 다르게 젊은 Geek 느낌의 캐릭터로 등장한다. 그리고 지원 장비로 주는 것은 현실성 때문인지 발신기 하나와 살인 면허에 잠깐 등장했던 손금인식 권총과 GPS 라디오 송신기. 아예 폭탄볼펜같은 건 이제 안 만든다고 한다. 그리고 나중에 가서는 제임스 본드가 이걸 갖고 "신기술이지! 라디오야."라는 말로 디스한다. 근데 정작 스카이폴의 본드카는 골드핑거 시절의 그 애스턴 마틴 DB5.
스펙터에서 지금까지의 다른 007 시리즈들보다 비중이 커졌다. 그리고 그의 발명품도 어느 정도 고전 007을 인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. 폭탄볼펜은 안 만드는 대신 폭탄시계를 만들었다 하지만 고전 시리즈로의 회귀를 암시한 스카이폴의 결말과는 다르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벤지처럼 전형적인 Nerd 캐릭터가 되어버렸다는 비판도 받았다. 한편으로는 고양이 밥값을 버는 집사 설정이 추가되어[8][9], 일부 계층들의 열렬한 환호(?)를 받았다. 크레이그 007의 Q 부서는 런던 템즈강 근처 모처 지하에 위치한 연구소에 있는데, 첨단기술들과 온갖 잡동사니들이 집결한 연구소 느낌이 들던 MI6 본부에 있던 르웰린 시절 Q 부서와 달리 다소 썰렁한 공장 내지는 창고 같은 느낌이 특징.[10]
당연히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등장한다. 예고편에서 본드를 오랜만에 보자 "아직도 살아계실 줄이야"라며 경악하는 모습과 반갑다며 인사하는 본드의 반응이 일품.[11]
미드 리미트리스 10화에서 주인공이 첨단 장비를 만드는 업체 CEO를 "You're, like, real-life Q."라고 비교하기도 했다. 참고로 CEO의 극 중 이름이 Quentin Walker다.
당연히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등장한다. 예고편에서 본드를 오랜만에 보자 "아직도 살아계실 줄이야"라며 경악하는 모습과 반갑다며 인사하는 본드의 반응이 일품.[11]
미드 리미트리스 10화에서 주인공이 첨단 장비를 만드는 업체 CEO를 "You're, like, real-life Q."라고 비교하기도 했다. 참고로 CEO의 극 중 이름이 Quentin Walker다.
[1] 우리말 더빙판 성우는 온영삼(KBS)/박태호(MBC).[2] 실제로 배우 벤 위쇼는 심각한 기계치(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네오 러다이트주의자로서 자발적으로 기계치가 된 경우)로 키보드 타이핑조차 서툴러서, 영화를 위해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급하게 배운거라고... 집에는 TV도 없으며 아이패드로 이메일을 확인하는게 고작일 정도라고 한다. Q를 처음 연기할 때도 각종 기술 용어를 익히느라 고생했다고.[3] 이때까지는 Q라는 코드명이 아닌 부스로이드 소령으로 나왔다. 그 이후부터 부스로이드 소령이 본명이라는 설정으로 Q로 불림.[4] 의외이긴 하지만 이 사람 군 출신은 아니다. 1964년에 공개된 The Guns of James Bond의 영상을 보면 이 사람이 직접 나오니 참조할 것.[5] 1999년 12월 19일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타계[6] 다만 르웰린이 계속 나올 예정이었던건 아니고 언리미티드에서 이미 후임자를 소개시켜주고 시리즈에서도 정식으로 하차를 한 것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언리미티드 개봉 직후에 사고가 나서 타계. "후임자가 생겼다고 금방 은퇴하지는 않을거죠?" 라는 본드의 물음에 "항상 탈출계획을 준비해두라"며 쿨하게 퇴장하던 영화에서의 마지막 장면을 르웰린이 실제로 얼마 후 타계했다는 걸 알고 보면 뭔가 느낌이... [7] 클리즈가 처음 등장한 건 언리미티드인데, 여기서는 르웰린의 Q의 후계자 같은 역할로 나왔다. 이에 대해 본드는 "당신이 Q면, 이 사람은 R(알파벳의 다음 글자)인가요?"라고 본드다운 개드립을 선사했다(…). 그런데 엔딩 크레딧에서는 진짜 R이라고 나온다(…).[8] 본드가 자신을 사라지게 해달라 하자, "전 국장님한테 직접 보고한다고요. 게다가 전 모기지에 고양이 2마리 밥값도 벌어야 해요."라고 항의한다. 그러자 본드는 "그럼 날 믿어보지 그래. 고양이들 생각해서라도."라고 응수.[9] 실제로 벤 위쇼는 고양이 애호가이다.[10] 설정상 기존 MI6 본부가 실바의 폭탄 테러로 날아가고 마련한 임시 본부 내에 작업실을 차려서 그렇다. 스펙터에서 통합부서가 만들어진 뒤로도 보안 문제로 인해 여전히 같은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태너가 언급한다.[11] 노 타임 투 다이는 스펙터에서 5년 뒤를 다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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